디자인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B씨는 “직장 동료들과 점심시간에 대화를 5분 이상 이어가지 못하고 회식자리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해 팀의 분위기와 업무능력이 좋지 않아 대화스킬 향상을 위해 스피치학원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스펙으로 스피치능력을 높게 꼽았다. 상대적으로 우리가 높게 생각하는 업무자격증, 영어점수, 해외유학경험 등은 낮은 응답율을 보였다. 이처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직장인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능력이 되었으며, 취업준비생, 학생, CEO에게도 마찬가지이다. 그럼 왜 스피치능력이 경쟁력이 되었을까? 

첫째, 능력은 자신감 있는 스피치를 통해서 표출된다. 오늘날과 같은 대중사회에서는 더 이상 행동과 실행만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말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수단이 되었다. 정치인의 경우 아무리 훌륭한 비전과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연설기회를 통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지 못하면 유권자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 교사나 교수가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이를 전달하는 방법이 미숙하면 무능한 선생이 되고, 학생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토론이나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대로 발표를 하지 못하면 ‘그저 그런 학생’이 되고 만다. 직장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회의나 프리젠테이션에서 주눅이 들어 더듬거리게 되면 그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둘째, 정보화 시대에는 자신감 있는 스피치가 곧 경쟁력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은 말을 다루는 능력 즉 스피치 능력이다. 말은 정보를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의 스피치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전달되는 정보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고, 당연히 그 사람의 능력은 평가절하된다. 이러한 현상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질문을 하거나 발표를 할 때 또는 회사원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동료나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그리고 면접을 볼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더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면 상대는 당연히 제공되는 정보의 질을 의심할 수밖에 없고 나아가서는 발표자의 능력까지도 의심하게 된다. 반대로, 발표력이 뛰어난 경우에는 정보 자체도 효과적으로 전달될 뿐만 아니라 발표자에 대한 신뢰도 높아져서 결국 발표자의 능력 자체를 높이 평가하게 된다. 말하자면, 스피치 능력이 그 사람의 전반적인 능력을 대표하게 되는 셈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중 앞에서 발표불안이 있거나 면접을 앞두고 있는, 그리고 동료들과의 소통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은 스피치 학원의 문을 두드린다. 

핀스피치학원은 성인 스피치, 청소년 스피치, 취업면접, 공무원면접, 프레젠테이션 교육 등 스피치교육과 스피치훈련, 그리고 면접교육을 전문으로 하며, 스피치강사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핀스피치학원은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국비지원 스피치학원으로 수강료의 80~10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비지원 스피치과정은 직장 내에서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향상 과정인 ‘스피치전문가과정’과 회의시간에 보고능력과 발표력을 키워 업무향상에 효과가 있는 ‘프레젠테이션과정’이 있다.

국비지원 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비정규직, 정규직 근로자 모두 수강료 지원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핀스피치학원 홈페이지(www.pinspeech.co.kr) 또는 전화(02-420-1771)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