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게 뭔지 명확하게 말을 잘 못하던 우리 딸.... 초 등학교 입학해서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지난겨울 입학 전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시키기 시작했어요. 학원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면서 사회성도 기르도록 하고, 겸사~ 겸사~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점점 아이가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집에 와서 수업시간에 한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고, 숙제도 하면서 마치 MC / 쇼핑호스트가 된 것처럼 흉내를 내면서 즐거워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여자아이답지 않게 표현력도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부쩍 말 수도 늘고, 표현도 많이 해요^^ 지속적으로 정규과정에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앞으로도 보낼 생각이에요^^ 사회성을 키우거나 리더십을 키워주는데 스피치가 한 몫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심어주는 것 같아 저는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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