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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국가직 7급 공무원면접, PT면접이 관건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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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8

지난 8월29일 실시된 국가직 7급 공채 시험이 오는 16일 발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 국가직 7급은 필기합격자가 선발예정인원 대비 1.4배수로 결정되며, 면접에서도 집단토의면접이 신설되기 때문에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국가직 7급 면접은 예년보다 면접시간도 더 길어지게 된다. 자기기술서 작성시간 20분이 주어지고 새로 신설된 집단토의는 검토시간 10분, 토의시간 50분으로 진행이 된다.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개인발표면접은 30분으로 이뤄지며 이어서 개별면접이 30분간 진행이 된다.

자기기술서 작성시간을 제외하고 총 120분간 면접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공직가치관과 분야별 직무능력을 심층 검증하는 경향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대해 인사혁신처는 “ 스펙 위주의 채용 관행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직무능력을 갖춘 자를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7급은 9급과 달리 중간 간부급 인사를 선발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면접에서도 상황제시형 질문들이 많이 출제된다. 특히 PT발표 면접을 실시해 문제해결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대부분 PT면접에서 당황하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다년간 국가직 7급 공무원면접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핀스피치학원의 김경희 대표는 “PT면접을 준비할 때는 혼자서 준비하는 것보다는 스터디나 학원을 통해서 여러 개의 주제를 가지고 실전처럼 발표하고 토론하듯이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주제를 결정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정확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관건이며,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당당하게 발표하는 스킬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올해도 핀스피치학원은 국가직 7급 면접을 대비해 8명 소수인원의 맞춤식 면접반을 개강한다. 핀스피치 7급 면접반은 PT면접 뿐만 아니라 신설된 집단토의면접도 대비할 수 있으며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핀스피치학원 홈페이지(www.pinspeech.co.kr) 또는 전화(노량진점02-3280-1117, 잠실점 02-420-1771)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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