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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2016 대입수시면접의 합격 전략 포인트는 인성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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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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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 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대학입시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전형이 늘어나면서 면접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개가 넘는 4년제 대학의 수시전형만 3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 3000가지 전형들은 대학마다, 계열마다, 학과마다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것, 즉 필수과목, 선택과목, 면접방식 등이 모두 제각각 조금씩 다르다. 대학 합격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아무런 장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대입면접 유형은 대학과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 크게 인성면접과 제시문 면접으로 나눌 수 있다.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면접이고, 제시문 면접은 예시 자료를 읽고 나서 답변하는 형태의 면접이다. 대학마다 출제되는 유형과 중시하는 평가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이러한 면접유형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은 지원자의 경험과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아무리 좋은 점수로 대학을 지원했어도 막상 면접에서 본인의 역량을 잘 발휘하지 못하면 떨어지고 만다. 특히 심층면접에서는 더욱 더 지원하는 전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수시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성적만 우수한 학생보다는 의사소통 능력과 목표의식이 있는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서 면접이 진행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학업능력보다 인성적인 요소들을 돋보일 수 있도록 면접준비를 해야 한다.

매년 대입수시면접에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핀스피치학원의 김경희 원장은 2016년도 대학입시 면접에서는 인성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합격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봤다. 김경희 원장은 “인성면접을 잘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경험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일을 전공에 연관 지어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며, 자기의 답변을 짧은 시간 내에 조리 있게 답변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본인의 역량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조리 있게 말하는 스피치능력 외에 목소리 크기, 표정, 태도, 자세 등 비언어적인 요소도 놓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2016년도 대입수시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핀스피치학원은 잠실점에 이어 노량진점에서도 수업을 진행한다. 핀스피치 수시면접 대비반의 한 반 정원은 6명으로 소수인원으로 맞춤식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핀스피치 수시면접 대비반은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핀스피치학원 홈페이지(http://www.pinspeech.co.kr) 또는 전화(노량진점 02-3280-1117, 잠실점 02-420-1771)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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