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낮엔 일하고 밤엔 공부하는 '주경야독' 직장인이 늘고 있다. 요즘은 직장인들이 회식 날로 '불금'보다 더 선호한다는 목요일이지만 학원 강의실마다 '넥타이 부대'로 가득 찬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한 대기업 부장인 김모씨는 "승진을 하려면 회사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하다."며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여전히 자기계발로 외국어교육이 대세지만 최근에는 스피치교육 및 프레젠테이션 교육으로 확산되고 있다. 잠실에 있는 핀스피치학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 학원을 찾은 30~40대 직장인 수강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이제 직장인들에게는 의무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다. 핀스피치학원 김경희 대표는 "회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변호사, 검사, 의사 등 전문직도 학원에 많이 찾아온다"며 "예전에는 직장에서 일만 잘하면 됐지만 이제는 어디 가서도 말을 잘해야 하는 시대로 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희 대표는 "우리들은 말을 할 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 전달했기 때문에 상대방도 다 알아들었다고 착각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순서가 정립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바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면서 "본래 언어란 기승전결과 같이 구성이 있어야 이해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말의 순서를 잘 배치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스피치 뿐만 아니라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당당하게 발표하는 스킬도 중요하다"면서 "수시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체크해보고 발표 전에는 스트레칭과 발성으로 긴장되어 있는 목을 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핀스피치학원은 스피치교육 및 면접교육으로 'KBS 굿모닝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대표 스피치학원으로 소개된 바 있는 곳으로,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실력 있는 강사로 수강생 만족도 1위의 스피치학원이다. 핀스피치학원 교육과정은 스피치트레이닝, 스피치전문가를 비롯해 발음교정, PT발표, 발표불안, 어린이스피치(키즈스피치) 등 스피치교육 뿐만 아니라 공무원면접, 기업면접, 입시면접 등 면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과정수료 후에도 발표수업이라는 특별 클래스가 있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배운 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강생이 수료 후에도 꾸준히 찾아와서 스피치 능력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핀스피치학원은 노량진점을 새로 오픈하여 최고의 강사진과 강의 경력을 토대로 그 지역 수요에 맞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내놓고 있다. 교육과정 상담은 홈페이지(www.pinspeech.co.kr) 및 문의전화(잠실점 : 02-420-1771, 노량진점 : 02-3280-111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